교정 운동 연속체의 첫 번째 단계는 근막을 자극하는 신경계의 활동을 억제하거나 조절하는 것이다. 활동을 억제하거나 조절하는 데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자가 근막 기법중 하나는 폼 롤러, 롤러 볼 또는 휴대용 장비 같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다. 건강 관련 전문가는 마사지, 기구 보조 연부 조직 조작, 관절 가동술 등과 같은 다른 근막기 법을 사용하여 근막 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다.
- 억제 기법
- 데이비스 법칩에 따르면 연부조직은 스트레스가 주어지는 방향을 따라 형성된다.
-> 연부조직은 근육섬유과 같은 방향이 아닌 무작위 방식으로 형성되는 콜라겐 기질로서 스스로를 재구성하거나 재건한다. - 근막 롤링 기법은 손상을 입은 조직에서 발생하는 국소 수용기 활동, 긴장(민세 연축) 및 CNS 활동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.
-> 근막 롤링은 국소 근막조직 기능장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,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이 두가지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. - 근막도구를 선택할 시 물체의 직경, 밀도, 물체에 의해 가해지는 압력을 고려해야한다.
->압력 : 더 단단하고 작은 롤러가 더 크고 부드러운 롤러보다 더 많은 압력을 가한다.
->밀도 : 근막 롤러를 사용한 적이 없는 사람은 부드러운 롤러로 시작해야 한다.(고밀도<경밀도<중밀도)
->직경 : 직경이 작을수록 압력이 커지고, 더 심층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. ( 큰직경 ->작은 직경)
->질감 : 가능하다면 질감이 있는 롤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, 없을 경우 부드러운 롤러를 사용해도 좋다.
<실제 적용 포인트>
1단계 : 전체 긴장 완화
-> 자가근막 롤링의 첫번째 의도는 대상 근육의 과활성 또는 긴장을 줄이는 것
-> 더이상 이완이 불가능한 부위에 무거운 압력을 가하는 것보다 이완하고, 호흡하는 것이 중요
2단계 : 조직 움직임 시도
->긴장이 줄어들면 능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국소기계적 측면을 자극해야함
<핵심 훈련 변수>
빈도 : 별도로 지정하지 않았다면 매일 시행
세트 수 : 1세트
횟수 : 불편한 부위에서 30~60초 유지, 능동적인 움직임 4~6회 반복
강도 : 다소 불편함은 느껴지지만 이완하고 호흡하는데 방해되지 않는 수준
지속 시간 : 총 5~10분 ( 그룹 당 90~120초)
<주의사항>
- 고객에게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의료 전문가에게 허락을 받는 것이 필수
- 수행 시 고객이 근막 롤러에 체중 압력을 가해야 하며, 다양한 자세가능(자세에 따라 악화 가능성이 높아짐)
- 고혈압 경우 숨을 참고 수평자세 시 혈압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다. ( 앉은 자세로 수행하고 느리고 일관된 호흡에 집중)
- 고혈압, 골감도증, 임신, 당뇨, 정맥류, 부상 및 수술 등
- 고객이 불편함을 호소하면 강요해서는 안됨.
<금기사항>
- 피부발진, 개방상처, 국소조직 염증, 타박상, 종양, 골다공증, 신장질환, 부상 및 수술
- 만성통증 (예: 루마티스 관절염), 임신 (의사상담), 극심한 불편함과 고통
- 조절이 안되는 고혈압인 상태, 골수염, 심한 척추질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