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십견

요즘 어깨가 자꾸 뻣뻣하고, 팔이 잘 안 올라가서 불편하신가요?

“그냥 나이 들어서 그런가 봐“ 하며 넘기시는 분들이 많지만

이런 증상은 바로

오십견은 단순히 근육이 뭉친 게 아니라,

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염증으로 두꺼워지고 굳어지는 질환이에요.

그래서 움직임 자체가 제한되고, 밤에도 쑤시는 통증이 생기죠.

또 50대에 많이 겪는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어깨질환이고

의학적인 명칭은 “유착성 관절낭염”이라고 합니다

요즘은 생활습관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

2-30대들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고 해요 ㅠ.ㅠ

하지만 좋은 소식은 ?

오십견은 움직이지 않아서 생기고, 움직여야 회복되는 질환이라는 것!

< 오십견의 원인은 뭘까 ? >

• 노화, 잘못된 자세, 운동 부족, 외상 등이 주요 원인

• 당뇨병 등 대사질환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 증가

•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어깨 움직임이 줄어듦

• 회전근개 손상이나 어깨 부상 후 가동성 제한

• 노화나 당뇨병 등으로 관절낭의 탄력이 감소

• 팔을 거의 쓰지 않거나 한쪽만 사용하는 습관

< 증상의 발병 단계는 ? >

1단계

동통기/통증 단계 (3~6개월) – 밤에 심한 통증, 팔 움직이기 어렵고 수면 방해

2단계

강직기/경직 단계(4~12개월) – 통증은 줄지만 관절이 굳어서 움직임 제한

3단계

회복기 (6~24개월) – 점차 가동 범위 회복, 운동으로 기능 향상

결국

오십견은 회복되는 기간이 2-3년 소요되지만,

아픈 상태 그대로 방치할 경우

어깨의 움직임 가동 범위가 그대로 굳어버리기 때문에

증상 초기 단계에 많이 움직여주는 게 좋습니다!